왜 글루타치온 설하정 이지? 클리니컬 글루타치온 Clinical glutathione (Terry Natur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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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치온?

 

항산화 효과로 피로회복, 세포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서플먼트입니다.

글루타치온은 원래는 간 해독치료 목적으로 쓰이던 성분으로 간 질환이 있으신 분들 중에 글루타치온 주사 치료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피부미백을 위한 용도로도 많이 주사합니다.

 

최근 자기관리의 끝판왕 강민경님이 꾸준히 애용하는 제품으로 글루타치온을 본인의 유툽 채널에서 소개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왜 '클리니컬 글루타치온'인가요?

 

클리니컬 글루타치온은 [설하정: 혀 아래에 붙여 천천히 녹이는 독특한 제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녹는 과정에서 삼키시면 안되고, 끝가지 혀 아래 점막을 통해 흡수시켜야 합니다.

 

글루타치온은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위장관의 소화효소 때문에 성분의 대부분이 소실 되는데, 

클리니컬 글루타치온은 혀 아래 구강점막을 통해 체내에 흡수시키므로 소화기관에서 소실되는 양이 없이 흡수 됩니다.

 

임상으로 확인했고 유럽 특허가 있어 글루타치온 설하정 형태는 이 제품이 유일합니다.

그 결과로 상품 케이스에 혈액 내 농도가 타제품 대비 230% 향상되었다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클리니컬 글루타치온 복용 후기

 

혀 아래에 놓이니 생각했던것 보다 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아주 약간 새콤한 레몬 맛?정도 였습니다.

혀 아래에 10분 정도 둬야해서 물리적으로 약간 불편한 느낌이 있었으나 

저는 알약을 삼키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대부분의 서플먼트를  gummy, liquid, slow melting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용하는 것을 즐기는데 개인적으로는 알약보다 편안합니다.

 

Pubmed에서 글루타치온의 화이트닝 관련 연구를 몇 개 보았습니다. 현재까지 글로벌로 10개 미만 정도의 연구가 있었으며 어떤 특정제품도 멜라닌 지수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할 만큼의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는 못했으나 피부주름, 피부탄력도, 자외선에 노출된 스팟을 개선하는 경향(trend)을 보였다는 정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소화기관에서 글루타치온이 소실 되는 것을 감안해서 정맥주사로 맞는 것이 효과가 탁월 할 수도 있겠다고 기대하였으나 글루타치온 정맥주사 역시 significant한 결과를 증명한 것은 없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하얀 피부보다는 건강해보이는 밝은 피부를 원하고, 피부미용을 위해 글루타치온 뿐만 아니라  비타민C 등 다른 성분의 정맥주사를 맞았을때도 화이트닝에 직접적인 효과가 보았다기 보다는 순간적으로 건강하게 화사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루타치온도 항산화를 목적으로 꾸준히 복용하면 더 오래 젊고, 얼굴에서 건강한 빛이 나는 화사한 내가 되지 않을까..? 하는 믿음으로 저는 장기 복용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