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웨일(mediwhale) - DrNoon for CVD, Reti-CVD, 닥터눈 심혈관질환 위험도 측정 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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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noon for CVD 망막사진을 통해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측정하는 3등급 의료기기입니다

 

메디웨일이라는 국내 기업에서 개발하였으며 포항공대 산업공학과 출신 최태근 대표, 안과 전문의 임형택 이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출신 이근영 이사가 공동창업한 기업입니다

 

망막 영상 내 망막의 구조 및 망막 내 혈관 모양을 분석하여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정도를 (Low: 저위험, Moderate: 중등도 위험, High: 고위험) 표시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성능: 예측도 (C-index) 0.67 이상)로 
DrNoon for CVD는 ‘안저 사진 촬영→자동 AI분석→심혈관질환 진단결과 확인’의 3단계를 거쳐 구동됩니다

 

 

심혈관 위험 평가에 있어서 관상동맥석회화지수가 중요한 평가지표로 떠오르고 있는데, CT 촬영을 통해 알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비용이 고가이므로 DrNoon for CVD 사용시 위험정도를 저렴하고 쉽게 예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촬영에서 결과까지 1분 이내에 모든 과정이 끝나며, 눈의 말초혈관을 분석해 관상동맥CT로 검사하는 것과 동일한 정확도로 심혈관질환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망막 영상 내에서 망막의 구조 및 망막 내 혈관(망막세동맥, 망막세정맥, 미세망막혈관)의 모양을 파악하여 망막과 관상동맥석회화지수 간의 연관성을 심화학습(deep learning)함, 이를 기반으로 한 AI위험 점수에 따라 심혈관 위엄층화 결과를 표시하는 소프트웨어로, 딥러닝의 한 종류인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표준을 준수하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사용하거나 의료영상 표준프로토콜인 DICOM 규약을 준수함으로써 외부 장치 및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 PACS)을 연동방식으로 사용합니다

 

국내에서는 20년 12월 제 8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으며 신의료기술평가 신청대상 여부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21~22년 EU(CE), 말레이시아(MOH) 호주(TGA), 싱가포르(HSA), 영국(MHRA), 인도네시아(NA-DFC)로 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사용 방법]

 

소프트웨어 서버 형태에 따라 클라우드접속 또는 PACS gateway 연결방법으로 사용
1) 웹 소프트웨어 로그인
2) 망막 영상 업로드 (JPG, PNG, TIFF파일)
3) 환자정보 입력 (환자ID, 생년월일, 나이, 영상 촬영일시, 성별 필요에따라 흡연여부, SBP, DBP, HbA1c, BMI 등 입력 가능)
4) 업로드 된 사진을 통해 분석 후 [결과]를 클릭하면 AI분석이 진행되고, 심혈관 위험평가 결과를 알수 있음

 

 

[관련 연구]

 

영국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의학학술지 'The Lancet'을 통해 publish한 논문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망막’과 ‘관상동맥 석회화’간의 연관성에 인공지능 적용해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 (The Lancet Digital Health 2021.5.)
Deep-learning-based cardiovascular risk stratification using coronary artery calcium scores predicted from retinal photographs

 

싱가포르 Duke-NUS 의과대학 임형택 교수 

연세세브란스병원 심혈관내과 이찬주 교수 외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dig/article/PIIS2589-7500(21)00043-1/fulltext 

Deep-learning-based cardiovascular risk stratification using coronary artery calcium scores predicted from retinal photographs

한국, 싱가포르, 영국의 5개 사이트의 216,152개의 망막 사진을 사용하여 알고리듬을 훈련하고 검증
한국 임상 코호트 참여자 527명 중 33명(6·3%)이 5년 추적조사 기간 동안 심혈관계 이벤트가 있었고, 싱가포르 인구 기반 코호트(n=8551)에서 310명(3·6%)의 참가자가 10년 동안 치명적인 심혈관 이벤트를 경험했으며, 3단계 RetiCAC는 치명적 심혈관 이벤트 위험 증가와 유의하게 관련이 있었음.
영국 바이오뱅크(n=47679)에서는 10년 동안 337명(0·7%)의 참가자가 치명적인 심혈관 이벤트를 경험

 

 

망막 사진이 필요한 점에서 개인이 사용하기는 어렵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을 만들어야 하는데 안저사진 촬영 장비를 갖춘 안과, 검진센터 등을 제외하고는 다른 전문과로 정착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또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 정도를 예측할 수 있을뿐 진단에는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사업모델을 만드는데에 아직까지는 몇 가지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대규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 위험정도에 대한 예측도를 알려 주고 미리 예방할 수 있게 하는 보조도구로서, 동남아/남미 등의 국가 의료기관, 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등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의료기기 회사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